책표지

책의 핵심

  1. 온프로미스에서 클라우드로 패러다임 전환에 있어서 설계특징 변화
  2. 통신, 서비스, 데이터의 관점에서 설계포인트 설명 (개념 설명도 들어가 있음)
  3. 패턴의 주안점과 다른 패턴과의 비교
  4. 네이티브로 만들지 않는다면 사용 가능한 스택소개(관리형 서비스 포함)

책을 읽기 위한 준비

  1. IT 서비스의 플로우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 (프런트와 백엔드 한 번씩 다 해본 정도면 된다)
  2. SaaS 중 뭐든 요금청구서를 받아본 경험
  3. 서비스를 했을 때 어디가 부하가 걸릴까 어디가 크리티컬 한 지점이 될까 이런 고민과 문제해결의 열망

만족스러운 점

서비스가 실제론 여러 분야로 나눠져 있다 보니 다 알 수가 없는데, 익숙하지 않은 분야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런저런 이슈가 있다는 걸 잘 설명하고 있고 각 챕터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패턴(또는 설루션)의 장단점을 부분이 있어서 나중에 참고하면 될 것 같음.

어떻게 응용할 것인가

패턴을 설명할 때 구체적인 스택도 소개한다.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하나하나 다 정복하면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판단의 소중한 근거가 될 거라 생각함. 특히나 이런 모든 클라우드 구성의 중심에 있는 쿠버네티스는 충격적으로 빠르고 쉽게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준다. 다만 위험요소가 있다. 바로 오버엔지니어링. 모놀리틱에서 마이크로서비스로 간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기능이 분산됐을 수도 있는데 어떤 패턴들은 패턴의 목적을 위해 기능을 더 분산시키기도 한다. 이럴때 이익 대비 비용이 더 클 수 있다. 데브옵스적 관점에선 문제가 있는 소를 빨리 총으로 쏴 죽여서 해결할 수 있다면 더 복잡한 패턴보다 나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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