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Patterns for Cloud Native Application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디자인 패턴
책의 핵심
- 온프로미스에서 클라우드로 패러다임 전환에 있어서 설계특징 변화
- 통신, 서비스, 데이터의 관점에서 설계포인트 설명 (개념 설명도 들어가 있음)
- 패턴의 주안점과 다른 패턴과의 비교
- 네이티브로 만들지 않는다면 사용 가능한 스택소개(관리형 서비스 포함)
책을 읽기 위한 준비
- IT 서비스의 플로우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 (프런트와 백엔드 한 번씩 다 해본 정도면 된다)
- SaaS 중 뭐든 요금청구서를 받아본 경험
- 서비스를 했을 때 어디가 부하가 걸릴까 어디가 크리티컬 한 지점이 될까 이런 고민과 문제해결의 열망
만족스러운 점
서비스가 실제론 여러 분야로 나눠져 있다 보니 다 알 수가 없는데, 익숙하지 않은 분야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런저런 이슈가 있다는 걸 잘 설명하고 있고 각 챕터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패턴(또는 설루션)의 장단점을 부분이 있어서 나중에 참고하면 될 것 같음.
어떻게 응용할 것인가
패턴을 설명할 때 구체적인 스택도 소개한다.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하나하나 다 정복하면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판단의 소중한 근거가 될 거라 생각함. 특히나 이런 모든 클라우드 구성의 중심에 있는 쿠버네티스는 충격적으로 빠르고 쉽게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준다. 다만 위험요소가 있다. 바로 오버엔지니어링. 모놀리틱에서 마이크로서비스로 간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기능이 분산됐을 수도 있는데 어떤 패턴들은 패턴의 목적을 위해 기능을 더 분산시키기도 한다. 이럴때 이익 대비 비용이 더 클 수 있다. 데브옵스적 관점에선 문제가 있는 소를 빨리 총으로 쏴 죽여서 해결할 수 있다면 더 복잡한 패턴보다 나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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