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

  1. 장고 갈아엎고 플라스크로 다시 시작했다. 장고에서 rest-frameworkmongoenine이 묶여있는걸 사용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3년동안 갱신이 없었던 프로젝트였다. 그래서 마음이 불안불안하던차에 django에서 만든 모델들이 반영이 안되는데 특정 필드이름만 인식되는 문제가 생겼는데 해결책이 안보여서 좀더 직관적이고 하이코드에 가까운 flask로 바꿔탔다. 3시간만에 장고로 헤매면서 구현한곳까지 구현했다. node.js에 익숙하다면 첫 웹서버는 flask다.
  2. 무척 피곤해졌다. 그 동안은 11시 반까지 하면 오래한거라 생각하고 집에갔다. 바로 잠은 안자더라도 쉬는 시간이 있었다. 지금은 12시 30분까지 거의 한계까지 몰아붙이고 해서 집에가면 그냥 씻고 불을 꺼놓고 선풍기로 바람으로 말리다가 마르면 잔다. 이렇게 일주일을 하니 머리가 약간 뇌졸증이 올것마냥 살짝 지끈거린다. 아무래도 이런 라이프스타일은 오래할게 못되나보다. 구로등대에서 과로사하는 사람의 컨디션이 이런걸까하고 뭔가 졸리는건 아닌데 머리가 멍하다. 컨디션 회복될때까지 9시10분에 땡치고 집에가서 영화나 봐야겠다. 번아웃오기전에 회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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