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

  1. 프로젝트 2일째, 업무를 분담하고 Server/Client의 기본적인 프레임을 짰다. API문서를 좀 더 치밀하게 짜야할것 같긴한데 하다보면 또 내용이 바뀔것 같기도 하고 어느게 적정선을 찾기가 힘들다. 각자 의견을 존중해 프론트랑 백을 구분하지 않는데, 분업경험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이 서버로직을 만들고 자신이 요청하지는 않도록 과업을 배분했다.
  2. React Router를 사용하니까 분업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게 없으면 어떻게 했을까 걱정이 된다. redux가 컨플릭트를 예방해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에 도입은 안했다) 이렇게 하나씩하나씩 쓰다가 SAGA같은것도 쓰게 되는걸까.
  3. 원래는 TYPEscript를 쓰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아는 기술을 견고하게 단련하고 협업경험을 쌓는다는 목적에 집중하기위해 포기했다.
  4. 뭔가 코드를 계속 치고 싶은데 이것저것 설정하고 한번에 처리할 방법을 고민하는게 나는 살짝 마음에 안들었다. 필요한 비즈니스 로직만 계속 칠 방법은 없을까. PM일도 살짝 싫다. 관리가 재미를 주는 지점도 있긴하지만 역시 뭔가 두들기고 있을때가 확실하게 즐겁다.

Life

목이 뻐근하던게 이제는 어깨로 내려오기 시작한다. 그래도 택배로 도착한 장비들로 디스플레이 눈높이도 맞고 꾸준히 스트레칭도 하고 일단 고개를 들고 있는 시간을 좀 줄이면서 차후를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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