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

  1. 4주 프로젝트가 시작했다. 오늘은 팀이랑 첫 오프라인 미팅을 했다. 어떻게 협업을 할지 툴을 공유하고, 프로젝트의 서비스 플로우에 대한 비전을 맞춰나가고 문서로 작성해나가는 작업을 하루종일 했다.
  2. 스택이 정해졌다. 사용자가 임의의 형태로 지정한 자료를 업로드하는 서비스를 구상했는데 어떻게 변화무쌍한 자료를 처리할지 고민이 생겼고 NOSQL이 채택되었다. 리액트 네이티브를 일단 쓰되 모바일만 고려해서 심도 있게 짤지 웹뷰를 통해 Desktop을 지원하는 범용적 서비스를 만들지 고민했고 웹뷰를 선택했다. 그 외에 인프라쪽에서도 Route53, CDN, AWS-Recognize 등 프로젝트 성격에 맞는 서비스들을 도입하기로 했다.

life

  1. 집이 단수가 되어서 어제 오늘 씻지도 못하고.. 급한대로 변기뚜껑안에 저장된 물을 쓰는 해프닝이 있었다. 아까전에 고쳐졌다는 연락이 왔는데 기적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문명의 혜택을 다시금 회고하는 시간이었다. (피터슨은 문명 인프라의 기적성을 제대로 볼 줄 알고 감사해야한다고 강조하는데 나도 이제 체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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