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ops

쓸쓸한 마음에 대한 짤막하게 글 하나 쓰면서 배운 내용을 정리했다. 가진 고민은 사람을 만나서 풀어봐야지. 혼자서 생각하면 안되~~~

Philosophy

오늘은 코드는 쉬고 책을 많이 읽었다. 변화하는 세계질서 3부는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하고 있는데 1부 2부에서 해놓은 근거로 양국의 관계를 예측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지점은 없었다. 다만 다른 나라의 데이터와 비교하는 내용이 많아서 흥미진진했다. 네덜란드나 독일, 한국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는 저자의 시선과 중국의 부상을 굉장히 주목하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20년 뒤에도 미국의 기술 주도권은 여전히 지켜질것을 예측하는 자료를 그의 홈페이지에서 보게 되었다. 동시에 3부의 중국과 미국이 서로 레드라인을 넘지 않기를 기도하는 저자의 마음이 간절히 느껴졌다.

한편으론 시간이 중국의 편이라는 그의 해석은 의미심장했다. (미국에 비해 훨씬 많은 투자를 하고 인력도 많으므로) 중국의 부상을 각종 제재로 꺽어놓아야하는건 미국이다. 역사는 그 꺽어놓으려는 시도에서 항상 전쟁이 났다. 저자는 할 수 있다면 미국은 대리전쟁을 하고 싶어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전쟁을 항상 중국이 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했던 나에겐 새로운 시선이었다. 그래서 대만을 둘러싼 정국은 인류의 미래가 걸려있는 문제가 되어버린듯하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내전 가능성을 높게 보는 그의 전망은 여기서 다시 강조되었다. 정치적으로 분열된 1.6 사건이 2024년 대선에선 어떻게 확대될것인가? 바이든이 하는걸 보면 미국은 하루가 다르게 분열되어 가고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항상 외부의 적과의 전쟁을 통해 마무리되던데 🥲

Dairy

브런치는 테크이야기를 하기에 많이 불편해서 github 블로그 셋팅중. 정적 파일로 하는 점도 맘이 놓이는데 호스팅도 해주니 베리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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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사 관용구 부분 진행. in과 to를 왜 미국인들은 그렇게 쓸까에 대한 심리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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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르는 건 없습니다 파월은 힌트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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