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 Diary

Devops

도커복습 마무리. 쿠버네티스 개요 진입.

Philosophy

지금은 연재가 끝나버린 진보신학 팟캐스트를 3년째 듣고 있는데 질리지가 않는다. 이 방송의 기획자는 보수와 진보라는 양극을 오가는 학문 사조의 파도같은 변화를 잘 설명해주고 동시에 현실과 신학의 접목에 하기 위해 완벽한 답보단 애매한 고민을 강조한다. 덕분에 어디서나 쓸 수 있는 만능 프레임은 잘 주지 않는 대신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어떤 프레임으로 해석하는게 좋은지 고민하게끔 장려한다. 그덕인지, 이게 질리지가 않는다. 어쩌면 이게 인생의 묘미. 질리지 않는 삶의 비법일지도 모르곘다.
이건 나름대로 재미가 있지만, 경제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알고 싶다보니 새로운 팟캐스트를 찾는중. 오늘 이런 회사가 좋네, 누가 막말을 했네 그런 이야기보단 산업 단위의 인사이트, 다양한 자산군의 성격에 대한 소개, 역사적 흐름에 대한 나름의 추측과 근거를 대는 방송을 찾고 싶다. 내가 모든걸 할 수가 없으니 그걸 대신 연구해주고 설명해줄 수 있는 방송이 있으면 좋겠다.

Diary

안하던 짓을 다 해보고 해보고 싶다는 결의 아래 화장품도 많이 사고 있다. 비싼건 아니어도 종류나 아이템은 다양하게 사보는중(MTS 같은). 기초화장품만 따지면 어머니보다 더 많이 산것 같기도 하고. 나름 꼼꼼하게 바르고 의자에 앉아있으면 기분이 묘하게 좋단말이지.

Life

• 운동 시간 1시간
• 생체배터리70%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