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

  1. 메일 서비스로 서버를 구성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읽었다. SES라는 이름으로 AWS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메일 서버를 운영하는 곳에 메일 포맷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nodemailer로 토큰을 발행하고 토큰이 인증 URL로 요청되면 값을 검증해서 사용자의 가입을 승인하는 구조다.
  2. Atom 에디터를 마크다운 전용 에디터로 쓰기로 했다. 기존 Notes에 있던 내용을 전부 .md파일로 옮기고 커밋도 해가면서 .md로 리팩토링하면서 쉬었다. 내용도 읽으면서 다시 복습도 했다. 필요없는 내용이 추려지면 md파일을 퍼블릭한 github에 올리려고 한다.
  3. 개발자로서 삶과 사이드프로젝트, 창업 이런 키워드로 세션을 하나 들었는데 중요하다. 지금당장보다는 지금 부트캠프가 끝나면 훨씬 더 중요한 정보다. 여기서 기억에 남는 문장 ‘크고 부실한 프로젝트보다는 작고 단단한 프로젝트가 더 의미있다’

Culture

  1. ‘청춘돼지는 꿈꾸는 소녀의 꿈을 꾸지 않는다’ 영화를 봤다. 이 픽션은 스케일이 굉장히 크다. 상대성이론을 운운하면서 시간여행도 하고 양자역학적인 아이디어를 거시세계에 적용한 걸 소재로 한다. 예를 들면 인간을 양자처럼 취급해서 관측하는 시점에 존재가 확정된다. 한마디로 이해하기가 힘든 ‘큰’ 이야기다. 그래서 잘 소화시키기가 힘든 이야기였는데 실패한 영화였다. (자세히 설명할 공간이 있는 소설은 훨씬 좋으리라고 생각한다)
  2. 그렇게 보고 집에 오면서 오늘 들은 세션이 떠올라서 다짐했다. “단단하고 작은 프로젝트를 해야겠다. 쓰레기를 만들면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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