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
Redux Todo
를 완성했다. UI도 항상 손수 CSS를 하다가 오늘은 ant-design을 적용시켜봤다. 리액트 컴포넌트를 준비해서 주니까 퀄리티도 속도도 엄청나게 개선됬다. 처음으로 볼만한 UI를 완성시킨것같아서 기분좋았다.
- 버그가 많은 경우 props나 액션의 이름에서 나는것 같다. 잘못 지정을 해줘도 에러가 나지 않고 그냥 반쯤 동작을 하다가 말뿐이고 뭘 찍어봐도 undefined가 뜰뿐이니 원인을 찾기가 쉽지가 않다. 디버깅을 용이하게 할 네이밍방법이나 코드습관도 중요하겠지만 아마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있을것같다. (내가 모를뿐)
- 사실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고 또 하루 정도만 익숙해지면 속도가 나니 반복하면 좋아질것 같다.
- 처음엔 CSS가 너무 불편하고 그랬는데 반나절 정도 붙잡고 씨름하는걸 3–4번 정도 하고 나니 대충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원인을 추적하고 적당한 솔루션을 찾는 속도가 빨리 붙는것 같다. CSS를 하면서 제일 답답한게 뭘 바꿔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때가 참 많다는 건데 그 안되는 이유를 하나하나 예측할 수 있게 된것 같다. 여러가지 베스트 케이스를 눈여겨봐놨다가 나중에 재치있게 짜는것도 조금씩 하기 시작했다. padding, margin, border-radius, flex 하나씩 유연하게 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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