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

  1. 인증키를 통해서 클라이언트단에서도 S3로 파일을 올리고 서버에서도 S3와 통신을 하게되었다. OAUTH를 통해서 여러가지 인터넷 사업자들의 정보가 손쉽게 연동이 되는걸 보면 그럼 도대체 나는 어떤 개발자가 되어야하는걸까 두려워진다. AWS congnito로하면 훨씬 단단하고 범용성있는 모듈을 안쓰는 대신 돈을 끼려고 자체적인 서버로직을 만드는 사람인걸까. 아니면 오픈소스로 나와있는걸 가져다가 조립하는 사람일까. 개발자의 미래는 높은 분들이 만든 논리를 조립하는 사람이 되는건가. 비참하지 않고 즐길 수 있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일이기를.
  2. AWS는 자원을 관리하는 기술이다. 그리고 그게 하나하나가 다 돈이다. 그리고 전문가가 아닌 입장에선 그걸 깊게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다. 때문에 이것도 Oracle 엔지니어링처럼 사용자에 맞게 고쳐주는 서비스의 수요가 있을것같다. 오랫동안 살아남을 기술이고 전문화되면 꽤나 괜찮지 않을까. 마치 회계처럼 말이다. 그 원리와 필요성은 이미 아주 단단하게 잡혔지만 그 컨트롤은 아주 사람들마다 숙련이 달라서 계속 재밌게 도전할 수 있는 기술. 나도 흥미롭긴 하지만 아직은 이머시브가 끝나지 않은 입장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쳐내는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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