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lle가 그려준 이미지

Language

쌓은 데이터를 편집하기 위한 pandas 쪽 기능을 소개한 블로그를 보고 README.md 쪽 손을 좀 봤다. 쌓은 데이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hmtl이나 svg는 지원하는지도 체크했다.

Philosophy

거대한 전환을 쭉 읽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맹신하는 독트린을 100년전에 비판한 이야기를 보는데 그것이 설득력이 있다면 어떻게 봐야할까? 나름 지속적으로 잘 작동한다고 여겨 내가 금과옥조처럼 섬기는 자본주의 독트린을 비판하는 저자가 살짝 약파는거 아닌가 의심이 들때가 많지만 저자는 정말 그 근거를 열심히 대서 마음에 든다. 이런 훌륭한 좌파 많으면 좋을텐데.
예를 들면 그는 튜더왕조(엘리자베스1세 시절쯤이다)에서 인클로저 운동(농민을 내쫒고 공유지에 대한 소유권을 확립)에 대한 튜더왕조의 온정적 반동주의 정책(농민을 구제하고 자본가 탄압)이 결국에는 영국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된거라고 본다. 그의 논지는 사회가 발전(자본주의의 고도화)라는 방향은 손볼것이 없지만 그것으로 이행하는 과정이 너무 빨라 사회가 수용하지 못하면 반동적 에너지에 의해 자생적 진보가 전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저자는 이것을 진보의 속도를 조정하는게 국가의 역할이라고 설명한다. 그런 튜더왕조의 역할이 있었음에도 150년이 지나 자본가와 고용주(예전엔 왕권 아래였지만 이젠 국가의 실질적 지배자)들은 그 성과를 깡그리 무시하고 철저히 악으로 묘사할것을 대중에게 가르친다.
이런 서술 속, 한 집단이 무엇을 기억할지 결정하는 과정에 대해 묘사하는 부분은 『제국의 위안부』가 떠오른다. 가짜뉴스 패러다임을 지나 지금은 인민들이 믿고 싶은게 진실이 되는 세상이다. 나는 제국의 위안부를 읽기전엔 조선인 업자의 존재도 일본을 규탄하는 주류 피해자 모임과 다른 목소리를 내는 피해자들도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왜 우리는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는가? 독트린을 의심해선 안된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불편했기 때문이고 지금의 우리의 이익에 반했기 떄문이다.

Finance

월요일에 살 자산을 정했다. 그것과 별개로 옥시덴탈에 대한 인수허가건으로 폭등한것과 TAN etf가 정부의 부양책에 의해 몇살잡혀서 오른걸 보면 거인이 하는 정책은 그 자체로 상승의 원인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마불사. 나아가 이미 일어난 부에 대해 잘못을 묻는 일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부에 편승할 기회를 볼 뿐.

ENGLISH

자동사와 타동사에 대한 파트를 쭉 진행. 저자의 주장의 핵심은 그냥 익숙해질때까지 많이 경험하면서 문맥을 느끼란건데. running to 인지 running인지. 다 다른거니까. 맞는말이다 .영어로 책을 많이 보고, 당장에 복사 넣기할 작문을 하는게 나의 느낌을 정확히 전달했는지 모니터링하면서 적확한 언어를 쓸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 영어가 발전할것같다.

Life

  • 움직인 시간: 0.5H
  • 습관 일기:
    나쁜 습관 없애기 Phase 2 - 3일차
    오늘도 이상무!
  • 생체배터리: 50% -> 25%
  • 🔗일일메모장 커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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