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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늘은 배포 문제 때문에 완전히 진을 뺐다. 클라우드 프론트를 쓰는 와중에 https로 클라이언트가 서비스되는 바람에 통째로 꼬였다. 서버를 다 거부하는 통에 문제가 생겼다.
  2. 또 aixos가 자기마음대로 baseURL을 설정하는 문제가 있었다. 로컬 테스트는 괜찮았는데 배포할때는 URL 환경변수가 꼬이는 문제가 발생했다. 메서드를 통째로 고쳐쓰는 방법이 있었지만 깔끔하게 해결할 방법을 찾고 적용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3. Cloud-front에 올려놓은 코드를 테스트하는게 좀 고역이었다. 테스트용 서버를 만들지 않아서 정식 도메인에 올려놓은 디플로이에 테스트를 올려놓고 했는데 캐시가 빠르게 사라지지 않아서 계속 무효화요청을 하고 TTL도 건들이고 그랬다. 이런 삽질을 해놓고도 결국엔 HTTPS 이슈 때문에 CDS를 뺐다.
  4. 맥환경에서는 생기지 않았던게 리눅스 배포환경에서 자꾸 에러를 일으켰다. 정말 테스트서버의 필요성을 느낀다. 하지만 프로젝트 초반에 이건 고려하지 않아서 9일 남은 지금와서 도입하기도 그래서 강행하기로 했다.
  5. 인프라쪽에서 씨름하다 보니 거의 코드를 못쳤다. 하루종일 AWS와 리눅스 터미널에서 직접 코드 수정하면서 버그 술래찾기를 했다. Axios가 제일 고생이었다. 어떤 요청을 받아들이고 거부하는지 Fetch 보다 불투명하다. Fetch는 상대적으로 명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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