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1. Bear export 관련된 프로젝트 포크하고 함수작성시작. 옛날에 이런거 만들다가 recursive 함수를 썼던게 생각나서 설마 그런걸 해야하나 걱정했었는데 regex를 쓰면 금방 끝날것으로 보임. 바꿀 패턴도 뻔하니까. 그렇게 작성하다가 TDD를 해야한다는게 생각나서 unittest 패키지를 알아보는 중.
  2. bool 함수 이름을 어떻게 짓다가 관련 글을 읽었는데 3인칭 단수 동사는 -s를 붙인다는걸 오랜만에 환기함.. 그냥 대충 막 쓰다보니 까먹고 산게 너무 많았다.

    Devops

  3. Svn import 와 copy의 차이점에 대해서 30분은 검색해본거 같은데 api doc을 봐도 뭔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것 같지도 않음. 둘다 커밋을 남기는것 점도 같다.
  4. 옛날 코드를 읽다보면 쓰지 않는 코드를 남겨두는 경우를 보게된다. 열심히 읽었는데 뭔가 애초에 실행도 되지 않게 해놓은 코드인걸 뒤늦게 깨닫는 경험을 했다. if [ 0 -eq 1] 이런 느낌. 지우려면 지우던가(아니면 주석이라도!) 소프트웨어 장인 책에서 “언제나 처음 왔을 때보다 깨끗하게 해놓고 캠프장을 떠날 것” 이라는 원칙이 생각났다.
  5. 왜 그럴까.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정확하게 알기 어려워 리스크 처리하는 에너지가 커지면 뭐든지 더러워 지는것같다. (감정장애로 온갖 물건을 주워오고 나아가 쓰레기 마저도 안버리는 사람들이 생각난다)
    냉정하게 생각해서 그게 업무에 큰 영향을 미쳤느냐? 그건 아니다. 그걸로 날린 내 시간도 그렇게 큰건 아니었다. 다만 문제는 내가 접하고 있는 환경이 그런 망신창이라는걸 꺠닫는 순간 사기가 떨어지는 문제가 제일 큰것 같다. 내가 왔을때 보다 더 깨끗한 환경을 남겨주는 것은 문화와 사기의 문제다.

Diary

지금 출퇴근에 하루에 4시간씩 쓰는 중인데 어떨땐 괜찮은것 같다가도 정말로 지칠때도 있다 2주일만 더 참자. 운동늘 날엔 샤워를 하고 화장품 바르고 설거지하고 조금이라도 좀 누워서 긴장이 풀려서 30분 정도 어정쩡 거리면 잘 시간이다. 책을 30분이라도 봤어야 했는데… 대신 일찍 일어나니 출근전에 아침에 1시간 정도 책을 볼 시간이 나긴하는데 보통 아침엔 그냥 책 보단 코드가 보고 싶어져서 안본다. 정말 에너지를 끝까지 뽑아내려면 눕는것만 2주만 참아봐야겠다.

Life

  • 운동 시간 1시간
  • 생체배터리( 50%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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