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ky, Disk100%, trap, 배신, 진주목걸이, 해로운 남성성, 현대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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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ky 공식 문서 읽고 어썸 아이콘 동작안되는 문제 확인. 오늘은 많이 공부를 못했다.

Devops

SVN이 이상하게 로그를 많이 찍어서 디스크 100%가 되는 문제가 생겼다. 로그를 찍도록 요청을 하는 원인파악과 해결은 했지만 정확히 어떤 원리로 인해 그렇게 프로세스가 동작하고 있는지는 jstack 덤프 결과를 읽어봐야 할 것 같다. 실전이 최고의 약.

Shell

trap과 kill sig를 활용한 트릭이 인상깊었다. 쉘이지만 인터렉티브하게 쓸 수 있는 구조.

Finance

어느세 벌써 리밸런싱할 날이 왔구나. 차트는 잘 안봐서 몰랐는데 테슬라가 많이 올랐다고 한다. (시즌 1호 빅수익?)

Diary

오늘날 많은 인터렉티브가 익명이라곤 하지만 사람들에 대해 기대를 하면서 살아가지 않는가. 그리고 또 익명이라도 동질성을 확보한 공간을 각자 찾아가니까 더 기대를 하게 되는데. 그렇게 찾아간곳도 편협하고 닫혀있고 자신의 결백함을 순진하게 믿으며 권위적으로 사상검증을 하며 사람들을 대할때 현타가 온다. 이 민주주의라는것이 얼마나 빈약한 믿음인지. 😞 그럴때면 나도 상황이 안좋아지면 그렇게 대하진 않을까. 우리 모두 잰척 하고 있지만 최후의 순간엔 자신 안의 원시인에게 주도권을 주게 되는게 결말 아닐까. 난 어리석은 저항을 하고 있는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고민이 깊지만 이 격언만은 영원히 진실이다. “돼지에게 진주목걸이를 주지마라” 사소한 일에 무너지지말고 힘내자.

Life

  • 움직인 시간: 2hours
  • 습관 일기
    • 알파 메일’에 대한 사람들의 착각 - 뻔한 이야기지만 해로운 남성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주류가 될 수 없는 담론을 믿는다는건 최후엔 그 사실을 숨기거나 두들겨 맞는 엔딩 밖에 없다. 또한 자신이 믿음이 사회적으로 용인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약한 생각이기도 하다. 사회가 승인한것만 나도 믿겠다는 태도니까. 결국 마음의 오리진이 나에게 있느냐 사회에 있느냐의 문제다. 우리 인생의 OS는 자신에 맞게 자신의 욕망에 맞게 고쳐쓰는 수 밖에 없다.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은 포기안하면 되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좀더 편리하고 사회친화적으로 고쳐쓰면 되지.
    • 남자를 정 떨어지게 만드는 여자들의 말 - 이 사람은 정말 중세시대 영주를 했으면 정말 유럽대륙을 통일 했을 정도의 마인드. 현대사회가 그를 영주로 만들어주지 않는건 좋은 일일까? (일론머스크는 영주처럼 살던데) 나쁜 일일까? 현대사회가 그를 영주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또는 그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모두 영주가 될 수 없다면 우리사회에 남녀관계의 이상점은 뭘까?
  • 생체배터리: 6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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