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오랜만에 js 로 지긋하게 현재 사용중인 툴을 좀 더 편하고 휴먼에러 없이 쓸 수 있도록 개선하는 스크립트를 짰다. 어제는 하나도 뭔가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꾸 외부적인 일을 신경쓰느라 화가 나있었는데. 오늘은 평온했고 너무 재밌었다. 그러니까 걱정이 된다. 어떤 자극이 오든 아~무 렇지도 않게 덤덤하게 넘기면 좋겠는데이런 외부 자극에 따라 하루를 마무리는 하는 기분이 왔다갔다해서야 😢… (물건너 사람들은 점심시간 이후에 명상까지라도 해가면서 이걸 소화한다던데)
정말 하루에 수십통 전화받으면서 일정이 엎어지고 감정이 오고가는 케이스를 소화해내고 그걸 저녁에 술 우왁하고 먹으면 잘 풀린다고 주장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드라마속 인물들인지)들이 신비롭다.

Devops

배포과정에 중간에 문제가 생겼는지 아닌지 그걸 일일이 사람이 판별해야 한다면 CICD 의미가 있을까? 말도 안되는 상황을 말이 되게 하는게 사람이 할일이구나 하고 노력해야지

Philosophy

사놓고 한동안 방치하고 있었던 종이책 변화하는 세계질서를 읽었다. 주중에는 시간이 안나고 (e북이 아니면 책을 못읽겠다) 주말에는 진득하게 IT 공부를 하고 싶은 욕망이 앞서다 보니 못읽다. 옛날에 제레미 다이아몬드 책도 그렇지만 내가 항상 고르는 책들은 통섭적 관점에서 인간사를 해석해보려는 책들이 많은것 같다.

Life

  • 운동 시간 0hr 오늘부로 헬스장 기간이 끝났다. 3개월 동안 일을 쉴때는 뭐 일주일에 5번은 나갔고 일하고 나서는 일주일에 3 – 4번씩 나갔다. 어떤 이유가 있어도 이게 가장 좋은 투자이자 공부인것 같아서. 덕분에 살에 탄력도 붙고 무게도 처음에 비하면 2배는 드는 상태라. 만족감은 있는데 관절 쪽에 통증이 올때면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슬프다. 처음 운동을 할때 최대자극을 주기위해 악을 쓸때가 참 재밌었는데 점차 어떻게 하면 안아프게 운동을 하지? 고민을 하다보니 뭔가 목적의식도 흐릿해져 재미가 없어지는 부분이 있다.
  • 생체배터리( 60%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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